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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17:13]

충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18 [17:13]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경제통상국의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도내 시군별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역실정에 맞는 투자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과 충북경제 위기 회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책을 조속히 구축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도내 농가는 일손부족 등 인력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외국인 근로자 수급문제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불리지역에 영동, 괴산, 보은 3곳이 포함되어 있는데 지역적 불리 여건을 극복하여 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흐름 및 주요 기업 투자발표에 따른 비수도권 지자체 간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우리도의 효율적 투자유치를 위해서 관련 조례나 지침을 개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였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인근에 폐기물 처리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당초보다 그 규모를 순증하여 다른 지역의 폐기물도 함께 처리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적인 보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도내 시군에 조성되는 산업단지가 무분별하게 조성되고 있는 것 같은데, 향후 산업단지 조성할 때 불필요한 농지나 야산에 조성하여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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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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