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18일 오후 2시 제11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과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용호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용산 제1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용산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과 서울시 소기업상공인 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선 소감으로 “동료 위원들과 힘을 모아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모두가 잘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향후 의정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박칠성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구로 제4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6대~제8대 구로구의회 의원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당선 소감으로 “위원장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의 중간자 역할을 자임하겠다면서 서울시가 도시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도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용호, 박칠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의 중지를 모아 원리와 원칙을 중시하고 시민안전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기치 하에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 것이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명단(총 11 명)
위 원 장 : 송도호(더불어민주당, 관악1) 부위원장 :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 위 원 :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 김춘곤(국민의힘, 강서4),김형재(국민의힘, 강남2), 남창진(국민의힘, 송파2), 박성연(국민의힘, 광진2),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정진술(더불어민주당, 마포3), 한신(더불어민주당, 성북1)<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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