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홍희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제9대 거창군의회 첫 임시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가 간부 공무원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어 이홍희 의장의 진행에 따라 제264회 임시회 회기결정,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시기변경의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하여 처리하고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1일,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3일, 소관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1일로 계획되어 있다.
거창군의회 조례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중 개최하게 되어 있으며, 이번에 통과된 제1차 정례회 시기변경의 건에 따라 다가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의결했다.
또한 제9대 거창군의회가 실질적으로 처음 시작되는 임시회인 만큼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 현안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숙지하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것이 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우리 군의 주요 현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하셔서 앞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보탬이 되시기 바란다.”며 생산적인 업무보고가 되기를 주문했으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사고와 휴가철 물놀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로 군민 여러분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여름 안전사고에 대한 거창군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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