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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16:52]

충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19 [16:52]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농정국의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과 관련하여 “조례에서 지급대상에 비해 지급제외 대상이 차별을 받고 있어 이를 형평성 있게 개정하고,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관련 집행잔액이 남지 않도록 사업내용 및 사용처를 확대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충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관련 민원 발생사항을 최소화시켜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고, 주말에는 폐사된 소의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데 더운 날씨로 부패 등의 문제가 있어 시군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관련하여 “영동의 경우 스마트 혁신농업 교육을 시작했는데 도 차원에서 시군과 협의하여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빈틈없이 세워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대구획 경지정리와 농지전용 협의 관련 사업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고, 농업진흥지역의 활용도를 높이는 농지법 개정에 관한 보도가 있으니 이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지원 규모 상향조정과 수혜 범위 향상 등을 통해 타 시도와 차별이 발생하지 않고 도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검토·보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공공방역살포기 공급 관련 지원사업을 본예산에 반영하여 연초에 보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확대와 관련하여 초어 방류를 통한 저수지 풀 관리 방안을 검토해 줄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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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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