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회충북개발공사 등 소관부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9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를 개회하고 충북개발공사, 재난안전실, 교통연수원,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충북개발공사 주요업무 보고와 관련하여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지역 업체의 자재와 물품 구매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박진희(비례) 의원은 “충북개발공사는 부동산 투기, 직무 관련자와 동반 골프, 성추행, 인사 갑질 등으로 도민의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 이다.” 라며 “앞으로 직원 윤리교육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요청했다.
유재목(옥천1) 의원은 “충북개발공사는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지만 인력이 부족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라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을 충분히 보강하여 사업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주문했다.
변종오(청주11) 의원은 ‘환경은 곧 도민의 삶‘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단지를 조성함에 있어서 폐기물 처리시설이 확대되지 않도록 친환경기업 유치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 라고 당부했다.
김종필(충주4) 의원은 “충주 동량면 대전천 대전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과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사업이 계획한 기한 내 마무리되어 재해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 되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호경(제천2) 의원은 도민안전보험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공과금 고지서 등 우편물에 광고 문구를 활용하여 도민안전보험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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