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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96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김덕주 의장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며 현장 활동 위주의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09:05]

당진시의회, 제96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김덕주 의장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며 현장 활동 위주의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0 [09:05]

당진시의회가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결정의 건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당진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가 오늘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며 현장 활동 위주의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당진은 오랜 지역경제 침체와 불황을 이겨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는 만큼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논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집행부와 시의회는 수레의 양 바퀴와도 같아서 서로 균형을 이루며 굴러가야 시 발전과 시민행복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다”며 “이번 임시회는 시의회와 집행부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점검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값진 회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시의회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뛰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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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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