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하여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경학 의장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