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2021년도에 수행한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 진단 완료 시설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시설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2021년도에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164개소 전국 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117개), 분뇨/가축분뇨(30개), 음식물류/기타(17개) 분야별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종합심의를 거쳐서 운영실태를 심사했다.
이번 분뇨/가축분뇨 분야 평가에서 창원시 덕동 분뇨?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악취기술진단 개선실적과 처리공정 운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제종남 하수도사업소장은 “창원시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분뇨?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