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부천아트센터, 공유재산 심의대상 현장방문부천아트센터 ‘22. 7월 준공, ’23. 5월 개관 예정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18일 부천아트센터 준공 현장(길주로 210),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고강동 2-39), 공유재산(시흥시 대야동 293-27) 매각 대상지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로, 문화도시 부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부천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7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부천아트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및 다목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를 방문했다. 시는 고강공영차고지 일부의 국토교통부 민자고속도로 편입에 따른 주차면 감소, 대중교통 문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 대체부지(주차면수 대형버스 약 25대, 3,559㎡)를 취득할 계획인데, 재정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를 방문했다. 2005년 일부 매각 후 도로부지(661㎡)로 남아 있던 토지 매각 건이다. 주택건설사업계획(시흥시 대야1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와 잔여지에 대해 사업시행자의 매수 신청이 있어, 시는 이를 매각하여 효율적인 공유재산 운영을 도모하고 일부 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시의 문화공간 부천아트센터의 준공 현장에서 내외부를 둘러보니, 이제 우리 부천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일정을 잘 챙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안 심사 시 철저히 현황을 파악하고 심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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