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난 19일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하여, 현재 부서 및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악취 저감 상황을 확인하고자 4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지난 7월 12일 악취저감 전문가 컨설팅받은 네 곳의 농장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8대 방역시설 사업 진행 중인 양돈농장 퇴비사 밀폐 독려, 퇴비 신속 수거 및 즉각 처리를 위한 지원방안, 악취 관련 민원 발생 빈도, 유용미생물 농가 실험 결과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아울러, 축산환경관리원 농장지원팀을 초빙하여 컨설팅 및 회의 개최와 친환경적이고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악취관리 메뉴얼 제작 등 향후 대책을 수립했다.
서진동 위원장은 “현재 주민들로부터 악취가 조금 감소하였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고 있으니 서로 의견 공유와 협력하여 축산악취 저감에 힘쓰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