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7월 21일 으뜸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김승수국회의원, 김재용 대구시의회 의원, 장영철 북구의회 부의장, 배인수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구 서변동 1763번지에 위치한 으뜸어린이공원은 1997년에 공원으로 결정되어 2001년에 동서변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조성한지 20여년만에 물놀이장과 자가발전놀이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특별교부세 11억원으로 금년 3월에 착공, 7월 중순에 마무리 하였다.
특히 무태조야동 일대에는 최초로 물놀이터를 조성하여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대구·경북 최초로 자가발전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교육과 흥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일대 주민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던 가압장 수도시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된 점은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물놀이장과 흥미와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자가발전놀이시설 등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다양한 즐길거리, 나아가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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