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 위원회(위원장 김선필)는 지난 25일 내촌문화마당과 왕숙천 산책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으로 왕숙천 산책로를 걸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흘러온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선필 위원장은 “면민들의 쉼터를 직접 깨끗하게 정화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며 줍깅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내촌면을 위해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문화마당은 지난 2021년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민들의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설치한 야외공연장으로, 올해 왕숙천 산책로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의 대표 쉼터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