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방세환 광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희진 교사(광주어린이집), 김은영 교사(새롬어린이집), 노정화 교사(사임당어린이집), 최지은 교사(장지어린이집) 등 보육교사 4명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해 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선 8기를 맞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