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지난 28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정착을 위해 영광청년회의소와 합동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많아져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영광JC 회원과 도시환경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상가 및 지역 내 시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하여 재활용 참여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영광JC 박형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앞서서 활동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생활폐기물 발생 시 재활용 문화가 정착된다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며 “깨끗한 영광이미지 제고와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거점 분리수거대 설치지원 및 재활용품(폐전지, 종이팩) 인센티브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