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방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내일 예정된 한미 국회의장 협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일정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펠로시 의장이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없으며, 대통령실 관계자와의 별도 일정도 계획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국 국회의장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경제 협력, 기후 위기 등을 의제로 회담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