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민간·공공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위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설정 및 중점추진사업 제시,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용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