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환복위, 시민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박차보건환경연구원, 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현장방문 실시
18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기관중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보건환경연구원, 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SRF시설을 방문했다.
먼저, 환복위 위원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감염병 및 미세먼지 분석 시설과 야생동물구조센터 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불철주야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제1하수처리장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어온 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자리를 광역위생매립장으로 옮겨 생활쓰레기 발생 현황 및 매립장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위생매립장 2-1단계 매립현장과 2-2단계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생활쓰레기 증가와 매립장 수명 단축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소 대비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다시 가동을 시작한 SRF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함께 SRF시설 가동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시설들을 확인하기도 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2030년부터는 생활폐기물을 직매립을 할 수 없어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SRF시설 정상가동과 소각장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을 통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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