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체험관, 흥미로운 물재생·예술·환경 교육프로그램‘풍성’지난 7월 정식 개관한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물재생·예술·환경 교육프로그램 제공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7월 정식 개관한 서울물재생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물재생·예술·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서울시의 물재생센터와 하수 정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물재생·예술·환경 전시와 교육 및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물순환과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통통, 물 이야기!’, 하수처리과정을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춤추고 노래하는 물길’ 등으로 구성된다.
‘통통, 물 이야기!’는 그림책 전문가가 들려주는 동화구연과 스토리큐브 만들기, 분리수거 놀이 등 창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춤추고 노래하는 물길’은 예술 콘텐츠 제작 기업 우와(WOOWA) 아트랩과 함께 기획·개발한 유아 대상 교육으로 움직임, 소리, 빛을 활용하는 창의적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성 발달에 중점을 둔다.
주말에는 방문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랜덤 물재생 퀴즈인 ‘물재생 유 퀴즈?’와 나만의 색다른 맨홀 뚜껑을 만드는 ‘디자인 맨홀 뚜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재생 유퀴즈?’는 물재생 공정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디자인 맨홀 뚜껑!’은 점토를 활용한 맨홀 뚜껑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맨홀 기능과 모양을 탐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관은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으로 ‘물재생센터의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모둠별 미션 활동을 통해 전시장을 탐험하며 물재생센터의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체험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물재생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물재생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물재생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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