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시 환경관리과는 ‘친환경·탄소중립실천 추석명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부근 탐라광장에서 개최되며 시장 이용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저탄소 생활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와 대나무 칫솔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챌린지를 통해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바구니, 대나무칫솔과 같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개최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