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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9/08 [07:44]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08 [07:44]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지난 달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도내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의 협조로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명절 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총 51건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검사 품목은 떡류, 면류, 과자류, 식용유지류, 기타수산물, 두부류, 어육가공품, 조리식품 등이며, 보존료, 산가, 타르색소, 내용량, 미생물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결과 과자류 1건이 내용량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통합시스템에 부적합식품 긴급통보로 즉시 등록하고 전국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했다.

 

이외에 50건 품목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을 중심으로 검사하여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 강화와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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