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9월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60개 초·중교, 2,400여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아 하반기에도 9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하게 됐고, 창원시에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교목·교화랑 친해지기, 나무 이름 및 유래 알기, 교내 작은 생태계 이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주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업 진행 내용은 창원시 산림복지 블로그에 게시되기 때문에 언제든 내용을 찾아볼 수 있고, 찾아가는 숲이야기 뿐만이 아닌 유아숲체험원, 창원수목원, 편백 치유의 숲, 진해만 생태숲 등 창원시 산림복지분야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숲이야기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양질의 하반기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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