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AI특별방역대책기간(2022.10.1. ~ 2023. 02.28.)이 시작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2개소(미원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북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외에 오송거점소독소(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 용인시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항원 검출지점 반경 3km이내의 가금농가를 방문한 축산차량이 전국 가금농장 532개소를 방문해 역학 차량관련 AI 발생 위험도 증가로 인한 주의단계가 발령됐다. 청주시는 관련 역학 차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1일자 AI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가금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소에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설정에 따른 축산차량이 제한된다.
축산관련 차량 거점소독소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오송 거점소독소를 재개해 0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됨으로써 철새도래지 소독 및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철저히해 AI발생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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