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교체 |
남양주소방서는 6일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표준디자인을 활용하여 관내 지상식·지하식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표지판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표준디자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이 지자체 대표 상징물을 활용하여 제작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소화전 관련 표준디자인을 제작한 것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년도 8월부터 소방용수시설 표준디자인을 활용하여 관내 지상식 소화전 16개소, 지하식 소화전 2개소 총 18개소의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을 교체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교체로 소방출동로 확보, 시인성·도심 미관 개선, 소방활동 장애 제거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