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0월 6일 2022년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상수원 지킴이는 지난 4월 1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처리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활동과 맑은 물 홍보·정화활동 등을 벌였다.
그 결과 13명의 지킴이들은 180여건의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 약 3,5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에 힘썼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22년 7개월동안 상수원 안정성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힘써주신 지킴이분들게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지킴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