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 이번 주말 오색빛깔 단풍 물들어 가을 나들이 ‘금원산’으로 오세요
금원산생태수목원, 알록달록 단풍 곱게 물들고, 가을꽃 활짝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20 [11:07]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순까지 금원산 단풍 나들이 적기라고 밝혔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안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에는 붉은색감을 뽐내는 당단풍나무, 붉나무, 산벚나무, 복자기나무, 산출쭉 등과 노란색감이 선명한 생강나무, 비목, 대팻집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가 잘 보존되어 가을철 형형색색 색감을 자랑하는 단풍이 유명한 곳이다.
특히 올해는 일교차가 크고, 계곡부 공중습도가 높아 어느 해보다 단풍이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올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