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 기간을 맞아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간 및 야간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경찰서(내리지구대 및 중앙지구대),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민간단체 안성시해병전우회와 함께 실시했으며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대천동 차없는 거리, 아양 뉴타운거리, 금연시장(안성맞춤시장), 공공청사, 공동주택,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금연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청소년 길거리 흡연행위 계도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고 고의적?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통해 관내 금연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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