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에서‘2022년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마련했다.
사진은 ‘울산에 서식하는 생물’과 ‘개발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생태환경’이라는 2가지 주제로 구분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2022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10점, 울산 시민생물학자 촬영 사진 8점,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15점 등 총 33점이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센터는 ‘2022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수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했다.
센터는 올해 입상작 등 전시작품을 센터 누리집에 올려 생태환경 교육과 센터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위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물다양성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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