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행주산성 일대 12월까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열린관광지환경조성사업’ 일환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행주커뮤니티센터와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 수문장 교대식 및 취타대 공연(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을 관람하거나, 행주치마 만들기·쪽염색 프로그램(둘째, 넷째주 토요일 2시), 평화누리길 걷기 프로그램(10, 11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2시, 12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2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체험이나 걷기 프로그램은 주최측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서 사전 문의 후 참여를 권장한다.
최근 행주산성을 방문한 김O은님은 “오랜만에 행주산성을 방문했는데 전통의상을 입고 교대식을 하고 있어서 놀랐다”며“내려오는 길에 공연하는 걸 보니 가슴이 뛰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주제는 격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과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주커뮤니티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 행주커뮤니티센터 운영 보조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고양문화원은 시민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