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인천 환경선진도시를 위한 종합적 환경연구 첫걸음 떼다!인천 관내 연구역량 갖춘 10개 기관과 함께 협력 의지 다져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가칭 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발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관내에 환경연구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의 연구담당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인천환경연구협의회 구성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추후 유관기관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환경연구회에 참여하는 각 기관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하여 환경 중심의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환경정책과 탄소저감 정책에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천을 국내최고의 환경선진도시로 만들자고 의견을 함께 했다.
이를 위하여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부 중점과제 발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저감방안 구체화, GCF·KOICA 등과 협력한 ODA사업의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 내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와 소각시설 기술지원, 인천의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매월 정기회의도 개최하기로 했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협의회 운영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인천의 환경문제는 인천환경연구협의회를 통해 해결된다는 인식이 생기도록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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