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광주그린카진흥원 친환경부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GGM이 지난달 15일 누적 생산 5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면서 향후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산건위 위원들은 GGM이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따른 지역 선도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필급한 사항을 점검하고 협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자동차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며 “친환경자동차부품 핵심사업과 관련 사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산건위 위원들은 관계자 현황 브리핑과 시찰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보고 받았으며, 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밀도 있게 협의했다.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은 “GGM과 그린카진흥원은 광주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양대 산맥인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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