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통 양식 수산물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 안전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안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는 4월부터 현재까지 충북도내 시군과의 협조 및 자체수거를 통해 도내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 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 새우 등 6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사도매시장 관리 강화에 맞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충북도내 양식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집중 검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연구원은 또한 양식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계절(가을, 겨울)에 잔류동물용의약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양식 수산물의 품질 안전성 제고 및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22년 9월 ~ 11월 양식수산물을 자체 수거하여 잔류 동물용의약품에 관한 집중 검사를 실시 중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앞으로도 양식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해 충북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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