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행정자치위원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소방안전본부 행정감사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내 화재 현장도착률에 대해 지적 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을 높여야 한다” 고 제안했다.
소방차 현장 도착 골든타임은 7분 이내로 과거 목조건물 중심의 화재 최성기 5분에서 최근 내화구조 건물 증가에 따라 8분 이론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광주광역시 소방차 현장도착 현황을 보면 2020년 총813건 으로 7분 이후 도착이 224건, 27%에 이르고, 2021년은 총689건 중 156건으로 23%이며, 올해 10월까지는 606건 중 151건, 24%로 나타났다.
명진 의원은 “광주광역시 소방차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은 전국 평균인 65%에 비해 약 75%로 대체적으로 대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해마다 100건이 넘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광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대안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이에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답변을 통해 “올해 북부소방서 건국119안전 센터가 신축됐고 11월에는 빛그린119센터, 12월에는 대촌119센터가 개관되면 7분 이상 소요되는 도착률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신고접수 이후 현장 도착 까지 선출동시스템 도입과 AI 신고접수시스템도입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소방차 현장도착 시간을 줄여 나가겠다” 고 답변했다 한편 명진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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