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빛그린119안전센터 및 고려인마을, 시설 및 주요사업 현장 확인 점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15일 빛그린119안전센터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사 개청으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삼도, 본량, 어룡동 일대 소방차 골든타임(5분)을 확인하고 소방 안전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재난상황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 도시』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행정자치위원들은 고려인마을 내 종합지원센터, GBS고려방송, 홍범도 공원, 고려인 문화관, 고려인광주진료소 둘러본 후 고려인 마을 관계자들과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정자치위원들은 강제이주의 아픔을 간직하며 사는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문학관을 살펴보고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화합과 상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고려인들이 광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소 등 시의회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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