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월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 한 후,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98회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등 중요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1년간의 행정을 되짚어 보는 합리적인 점검과, 2023년도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예산안을 세심하게 챙겨,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및 대안제시 등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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