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주민운동의 첫걸음으로 ‘No 플라스틱 주민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No 플라스틱 주민학교’는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문화교육분과가 발굴한 사업으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환경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신청 가능하다.
11월 21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문제해결, 무엇을 할 것인가? △주민운동으로 NO 플라스틱 운동 모색 △낙동강과 해양 오염실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에는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유복술 건강복지문화교육분과장은 “미세 플라스틱은 사라지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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