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3회 1124 오산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일환으로 준비한‘생동감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를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마을 중 8개 마을인 ▲죽미마을8단지 ▲오산대역엘크루 ▲오산대역 우미린 ▲세교e편한세상 ▲오산역e편한세상2단지 ▲가수늘푸른오스카빌 ▲누읍1단지휴먼시아 ▲오산시티자이2차가 이웃축제에 참여했다.
생동감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에서는 각 마을주민과 마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세계놀이문화체험·친환경공예 등), 작품전시·공연행사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마을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알림과 동시에 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 부녀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아파트 캠페인, 먹거리 나눔, 안전요원 배치 등)로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됐다.
생동감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평소에 가까이 살지만 어울리기 어려웠던 주변 이웃들이 함께 즐기고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단순하게 보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마을주민이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체험하며 생동감을 불어넣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동감평생학습마을은 2014년부터 평생학습을 매개로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학습-일-교육복지’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공모 절차를 걸쳐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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