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한강뮤지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2022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누적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인정과 격려의 의미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는 아트 가드너 체험을 비롯해 한강 뮤지엄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그간 묵묵히 봉사 활동에 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왔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을 위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봉사 활동을 하느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진정한 문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영화 관람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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