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박순성 방역과장,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대한수의사회 선정,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2월 13일 대한수의사회가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에 박순성 방역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2021년 제정됐으며,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 추천을 받아 후보자에 대한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박순성 방역과장은 1993년도 임용 이후, 동물방역·축산물 위생·동물복지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그간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강원도는 제1회 서종억 동물방역과장(現 동물위생시험소장)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인 박순성 방역과장은 “춥고 힘든 방역 현장에서 모두 같이 고생한 직원 여러분께 이 영광을 넘긴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금년 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우수 기관상을 3년 연속(‘20~’22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업적을 이뤄낸 강원도가 앞으로도 전국제일의 수의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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