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무소속 기초의원단이 1월 1일 올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올 해도 모범적 의정활동과 연구하는 정책적 대안을 펼칠 것 임을 영령들과 주민들께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동구의회 박종균, 서구의회 김옥수, 남구의회 정용화, 북구의회 최기영, 기대서 의원으로 구성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천에서 배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들은 2022년 6월 당선 후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무소속 기초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고, 다수당에 일방 운영되고 있는 지방의회에 정당한 소수의견 수렴을 요구하며 합당한 정책에는 적극 협조를 제안했다.
그후 첫 성과로 합리적 주정차 단속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태원 참사 때는 애도 성명과 지자체 별 안전관리와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항쟁 등 근대역사 왜곡에 앞장선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철회 건의안을 채택해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무소속 의원단에서는 추후 계획으로 “올 해에도 발전적으로 펼칠 의정활동 속에 특히 엔데믹 효과로 지방의원 해외연수가 봇물 터지듯 열린텐데 이제는 지탄받는 연수가 아닌 주민들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 해외연수를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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