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 특별 산림교육“초등열세 살의 겨울 숲 나들이”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6학년(2023년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월 12일, 1월 13일 10시~12시 총 2회, 산림복지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운영하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은“인생에서 가장 오래 다닌 학교, 6학년을 마무리하며,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숲을 통해 신비로움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치유하는 숲 나들이”이다.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만지고 듣고, 느끼는 오감체험 ▲쓰담쓰담 나의 몸과 마음 ▲잘했어, ○○야! ▲우리의 나무 만들기(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나의 약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