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공공데이터로 안전한 연안체험활동 하세요!인명구조장비함 위치 등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32건 공간 정보 데이터로 개방
해양경찰청은 ‘2022년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완료에 따라 안전한 바다낚시 및 연안체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간데이터 16종(32건)으로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낚시어선의 주요 항로·주조업 위치, 연안출입통제구역, 연안위험구역, 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차량 해상추락사고 위치 등 해양안전 정보를 공간정보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을 행안부로부터 국비 예산 약 3억 9천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 기업의 청년인턴 11명과 함께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공간정보(GIS) 형태의 데이터*로 구축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양경찰청 최초의 공간정보 형태의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하여 연안체험활동을 하는 국민과 해양 낚시 및 레저안전 서비스 창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안전한 연안체험활동은 물론 낚시 등 해양레저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이 지속적으로 발굴·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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