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023년도 경감 이하 자치경찰공무원 승진심사 의결자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경감으로 4명, 경위로 6명, 경사로 5명, 경장으로 1명이 승진하는 등 총 16명이 승진 의결자로 결정됐다.
자치경찰단은 승진심사에 있어 인사위원회의 연공 서열보다는 업무추진성과 및 조직발전 기여도 평가, 각 부서별 승진인 고려 및 여성 경찰관 안배, 지휘관 추천 및 인사위원회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투명한 인사에 중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현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준비 및 도민 안전과 직결된 치안과 지방행정이 융합된 시책사무 고도화 및 발굴 추진에 기여한 점, 자연유산보호 중점청으로 지정된 제주지방검찰청 파견 근무에 기여한 점, 국내 최초로 순찰용 개인형 이동장치(PM)을 도입해 관광 치안 활동에 기여한 점 등 개인의 역량을 기준으로 했다.
다음은 승진 의결자 명단이다.
▷경감 △관광경찰과 나길호 △경찰정책관 문정후 △경찰정책관 박태언 △수사과 이동건
▷경위 △교통생활안전과 김동균 △교통정보센터 김창수 △서귀포지역경찰대 백지훈 △자치경찰위원회 양수방 △경찰정책관 이은경 △수사과 최현영
▷경사 △경찰정책관 강영균 △관광경찰과 고유종 △수사과 박재범 △교통생활안전과 이시후 △서귀포지역경찰대 이희철
▷경장 △교통생활안전과 강동헌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심사 운영으로 신바람나는 조직을 만들어 민선 8기 도정 목표 달성을 위해 똘똘뭉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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