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청년 취업 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들과 함께 ‘2023 청취갤러리’를 진행한다.
관내 청년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 공간인 청취갤러리는 올해 고양문화재단과 협의를 통해 고양시 작가지원사업인 ‘고양아티스트365’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3 청취갤러리는 연중 진행되는 전시로써, 3개월씩 총 4명의 고양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는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 영상 등 작품 홍보와 작품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청취갤러리에서 신진청년작가가 본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공유하며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첫 전시는 망무 작가가 포문을 열었다. 망무 작가는 ‘선택에 따른 결과’를 주제로 작업한 ‘식’ 시리즈를 통해 환경오염과 동물권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망무 작가의 작품은 3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취갤러리는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286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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