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와 가산면사무소(면장 이진희)는 지난 26일 가산면 마전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대해 긴급구호 세트 및 쌀,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 구호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미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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