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벼 ▲고추 ▲콩 ▲사과 ▲포도 ▲인삼 ▲농업미생물 ▲토양 ▲치유농업 ▲GAP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11개 과정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14명과 품목별 전문가 16명의 현장감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총2,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면교육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어디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
포천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의 3개 권역(소흘읍, 일동면, 관인면)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던 고령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랜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님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으니 올해 풍성한 수확을 거두리라 믿는다. 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 농사를 지으시다가 어려운 일이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문제 해결,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교육안내책자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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