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월 28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병화)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명준 고객지원부장은 “불가피한 전기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포천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한파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 포천지사는 지난 1월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으로 190만원을 기탁해 입학생 19명에게 체육복과 생활복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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