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 내 군 장병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83개 소의 군장병 할인업소를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 받는다.
신청업소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군장병 할인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시 홈페이지 및 군부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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