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151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제고를 통해 집단감염 예방 및 유사시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감염관리교육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어르신 주·야간 보호기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각 시설에 역학조사관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사관은 위험도 평가 등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감염관리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분기별로 각 시설 모의훈련 진행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하는 감염취약시설 방역담당자 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별 담당자 연락망을 구축하고 연락체계를 유지해 각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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