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학재)에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직생활을 위한 인바디100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중, 키, 체성분 등을 분석해 신체 균형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인바디 점수를 높이는 것으로, 40여일간 개별 운동 및 식단 조절을 통해 점수 상승폭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등 인바디 점수 100점을 목표로 4월 14일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일부 직원들이 체중 감량을 목표로 안성시 보건소에서 인바디 검사를 받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안성2동장 및 팀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모두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건강관리 유도를 위해 인바디100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성2동의 이번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각종 평가 및 지시사항 등과 관계없이 직원 간의 대화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학재 동장은 "인바디100 건강관리는 건전한 공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개인적인 건강관리 외에도 모든 직원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전하고 갑질 없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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