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월 16일(목) 저녁 7시 화정도서관 꽃뜰에서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시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 「작가와 하기」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가 최정화 소설가와의 요가 시간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 요가 수련을 하다가 요가 강사가 된 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가 있으며,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등 다수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촘운 독서문화 행사를 즐기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 개최를 기념해 연중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3월 22일 책의 도시 선포식,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를 개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TF(☎031-8075-9282)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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